어쩌다가
AWS 비용이 겁나서 그냥 집에서 남아도는 구형피시로 NAS 겸 API서버를 돌리고 있는데
그럴싸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엔드서버는 그냥 Node.js를 사용하고 서버 자체에서 API서버를 만들고 불필요한 DB연동은 다 빼버렸다.
인터벌을 줘서 일정 시간마다 DB로 쏘고 DB값을 가져다 쓸까 하다가 어차피 혼자 볼 건데 불필요하게 쌓일 거라 생각했다.
하드웨어 개조 시작
주목적은 온도체크 목적이다.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싶겠지만 커스텀케이스를 만든다고 공간확보가 필요했다.
그래서 CPU에 쿨러도 떼버렸다. (이때 멈췄어야 했다. 뭐든 필요해서 존재하는 거였다.)
그래서 안정성 검증을 빙자한 보험성 온도체크 모니터링이 필요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Ubuntu에도 Sensors 패키지를 설치해주고 찍어보면 아래와 같이 CPU의 현재 온도를 알 수 있다.
어차피 동일 PC에서 온도를 전달할 API서버가 돌아가니 대충 아래처럼 구상했다.
망할 SK놈들 80 포트랑 8080을 막아뒀다. 따로 망분리를 시도해볼까 하다가 판이 너무 커질 거 같아서 참았다.
결국 내가 다른 포트 사용하는 걸로 혼자 합의 봤다.
API로 잘라내기 위한 로직도 화끈하게 대충 적어줬다.
화끈하게 잘 가공되어 나오는 거 확인완료.
물리적 CPU 4개 온도 잘 나오는 걸 확인하고 나니 뭔가 휑하다. 8 코어였으면 또 모를까.
이참에 모니터링이라는 목적에 맞게 디스크사용량과 메모리사용량도 채워주고
Node API서버를 무중단배포 중인 PM2의 상태도 그럴싸하게 채워주자.
이제 좀 그럴싸한 디자인이 되었고 제구실을 하게 생겼다.
디스크 사용량은 df | sort -s 메모리 사용량은 free -m 커멘드로 처리했다.
요약
한줄요약: CPU 쿨러는 필요하니까 달려있는거다. (30도이상 차이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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